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위치(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장점 === * '''관통하는 초장거리 기본 공격에서 나오는 광역 폭딜 능력''' 무차별 난사를 사용할 시 트위치의 기본 공격 사거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길어진다.[* 케이틀린은 덫이나 투망에 맞은 적에게 헤드샷 한 발을 최대 1300 사거리에서 날릴 수 있고, 아펠리오스는 만월총 상태 한정으로 표식 대상 사격에 1800 사거리가 되기는 하지만 둘 다 조건부에 단발이므로 적합한 비교 대상이 아니다. 세나는 패시브로 사거리를 무한정 증폭시킬 수는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800을 넘기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게다가 그 투사체는 '''경로 내 모든 적을 관통하여 피해를 입힌다.''' 덕분에 트위치는 루난의 허리케인을 사기 전부터 한 번에 다수의 적을 타격할 수 있으며, 루난의 허리케인이 있다면 간혹 지정 대상보다 주변 적이 더 아프게 맞는 현상까지도 발생한다. 평타로 광역딜을 넣을 수 있는 일부 원딜 챔피언[* 아펠리오스, 징크스, 약간 애매하게는 자야도 포함된다. 루난의 허리케인을 사고 스킬 구성상 루난의 허리케인의 투사체에 딜량을 거의 그대로 옮길 수 있는 챔피언까지 합치면 바루스(DPS 빌드), 카이사(치명타 빌드), 칼리스타, 코그모까지 포함할 수 있다.]들은 오밀조밀 뭉쳐있는 적에게만 광역딜이 가능한데, 트위치는 이들보다 훨씬 광범위하게 두들기며 심지어 광역 평타에 패시브, Q, E가 모조리 콤보로 들어간다. 탱커 라인을 보지 않고 적 팀의 딜러 라인부터 사살하거나 진형 및 위치에 따라 다수의 적을 동시에 뚫어버리는 식으로 딜을 넣는 트위치는 그 어떤 원거리 딜러도 범접하지 못할 정도로 압도적인 조건부 캐리력을 발휘한다.[* 원딜 챔피언 중 트위치보다 넓은 범위에 광역딜을 넣는 챔피언으로는 미스 포츈이 있지만, 궁극기인 쌍권총 난사는 채널링 스킬이고 위력 자체도 트위치의 평타 딜에는 미치지 못한다. 좋은 포지션을 잡고 쏘기에도 당연히 위장을 하는 트위치가 훨씬 좋다. 똘똘 뭉친 적들에게 화염포를 쏘는 아펠리오스가 예외가 될 수 있지만 트위치보다는 이상적인 딜각이 훨씬 안 나온다.] 즉 트위치는 그야말로 눈 깜짝할 사이에 한타를 끝내버릴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 '''매복이 갖는 막대한 잠재력''' 트위치는 아크샨과 함께 원거리 딜러 중 장시간 위장할 수 있는 챔피언이다. 지속 시간이 상당히 길고 위장한 동안 이동 속도를 향상시키는 매복을 통해 트위치는 고립된 적을 암살하거나 적의 시야를 피해 돌아다니며 다양한 이득을 가져올 수 있다. 정글 트위치는 위장 덕분에 갱킹 하나는 알아주는 정글러이고, 원딜 트위치 또한 상대를 기습적으로 끊어먹을 기회가 충분하다. 잘 성장한 트위치의 존재는 그 자체로 상대를 위축시키고 아군이 시도할 수 있는 경우의 폭을 넓힌다. 경우에 따라서는 위장 후 접근하거나 무차별 난사를 켜고 광역딜을 넣어서 상대가 순식간에 궤멸적인 타격을 받도록 함으로서 이니시에이팅까지 할 수 있다. CC기로 가하는 이니시에이팅은 피하거나 해제하거나 방패를 세우면서 그나마 대처할 수 있는데, 트위치는 '''은신하고 와서 타겟을 찍고 딜링으로 이니시에이팅을 하기 때문에''' 모르고 당했을 때는 너무 늦는다. 굳이 리스크를 짊어지는 방향으로 쓰지 않고 그냥 돌아다니면서 매복을 켜는 것도 생각보다 큰 이득이 되는데, 보너스 이속으로 더 빨리 움직이는 것도 있지만 그보다도 가장 중요한 목표물인 원딜의 위치 정보를 한타가 열릴 때까지도 상대에게 주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상대방은 한타를 설계하기가 어려워지고 뚜벅이인 트위치가 단독 행동을 해도 끊어먹을 가능성이 낮아진다. 보이는 챔피언들에게 중요한 스킬들이 다 빠진 걸 확인했으면 명당 자리를 잡고 광역 폭딜로 다 쓸어먹으면 된다. 거의 모든 하이퍼캐리형 원딜은 수동적이지만, 트위치는 능동적인 변수 창출이 쉬워서 차별화된다. 수동적인 하이퍼캐리 원딜들의 카운터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기도 하기에 트위치가 원딜 캐리력 최고봉으로 꼽히는 이유이기도 하다. * '''우월한 DPS''' 일반적으로 사거리가 길거나 광역딜이 강력하면 DPS는 낮지만 트위치는 기본적인 화력이 세다. 일단 트위치는 스탯에 하자가 있기는커녕 최상위권의 기본 공격 속도를 갖고 있다.[* 시비르, 케이틀린, 징크스 등 후반에 좋다고 알려진 많은 원딜 챔피언들은 능력치 중에서도 공속 능력치에 페널티가 가해져 있는 편이다. 이들은 기본 공속이 나쁜 경우가 대부분이며, 기본 공속은 높은데 성장 공속이 낮아서 성장 의존도가 높다거나 둘 다인데 공속 버프가 없는 경우도 있다. 반면 트위치는 기본, 성장 공속 모두 우수한 데다가 매복에 공속 버프도 붙어있다.] 그냥 기본적으로 딜을 할 수가 있으면 DPS가 높게 찍히기 쉽다는 것이다. 또한 고정 피해를 꾸준히 가하는 패시브, 준수한 공격 속도 버프를 제공하는 매복, 풀스택 기준으로 상당한 AD 계수를 적용받는 오염, 그리고 추가 공격력이 달린 무차별 난사까지, DPS를 올릴 좋게 할 온갖 요소를 다 가지고 있다. 심지어 궁만 키면 이 높은 DPS를 광역으로 들이부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공속 버프가 달린 매복은 킬 관여 시 쿨 초기화까지 된다. 체력 비례 피해를 추가할 방법은 현실적으로 몰락한 왕의 검밖에 없어서 단일 대상 DPS로 이름난 원딜들에 비할 정도까지는 되지 못하지만, 적어도 아이템이 충분할 때 한타에서 딜이 안 나올 일은 거의 없다. 조합에 따라서는 앞에서부터 하나씩 천천히 녹이는 정석적인 한타를 수행해도 되는 원딜이다. * '''주도권을 잡았을 때부터 얻을 수 있는 팀적인 스노우볼링''' 주도권을 잡았을 때 스노우볼을 굴리는 능력을 가진 것이 암살자 역할군이며, 성장했을 때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포지션은 원거리 딜러다. 그런데 '''암살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정통 원거리 딜러'''가 있다면 게임이 어떻게 될까? 후술하겠지만, 트위치는 라인전이 매우 허약한 챔피언이고, 주도권을 잡고 굴려나가기는 더더욱 어려운 챔피언이다. 허나 주어진 기회를 붙잡고 주도권을 얻을 경우, 다른 원딜과는 다른 팀적인 압박을 준다. 트위치가 주도권을 잡는다면 상대는 트위치의 부재를 확인한 순간 바로 언제든지 본인한테 올 수 있는 가능성을 인지해야 하기 때문에, 플레이가 자연스럽게 소극적으로 변한다. 그렇다고 대놓고 세게 나가면 트위치의 로밍에 킬을 내주게 되는 상황에 처한다. 결국 이는 자연스럽게 미드와 정글의 주도권으로 연결된다. 또한 원딜의 주도권은 서포터의 주도권으로 직결되며, 서포터가 부담없이 시야를 잡고 다니는 경우 트위치가 입맛대로 암살을 노릴 환경까지 연결된다. 상대가 이런 스노우볼을 맞닥뜨렸을때 적극적인 대처 대신 드러눕게 되면 이런 스노우볼을 게임 끝날때까지 가져가야하는 챔프 쪽이 보통 상대챔프보다 후반 밸류가 밀리기때문에 자칫하면 조급해져 무리수를 두다 역전당하는 경우가 생긴다. 하지만 트위치는 원딜, 그것도 원딜 최고를 다투는 하이퍼캐리라 드러누운 상대로 편하게 골드를 수급할 수 있으면 손해볼 일이 없다. 오히려 트위치가 주도권을 굴려나가는 것을 막으려고 무리한 오브젝트 사냥, 다이브를 시도하려고 몰려있다가는 그대로 궁 킨 트위치의 광역 평타에 쓸려나가며 그대로 게임이 폭파된다. * '''상기한 장점들로 인한 압도적인 캐리력''' >4코어 [[징크스(리그 오브 레전드)|징크스]] '''따위'''랑 그냥 비교가 안돼. 4코어 트위치는 신이에요. 모든 원딜중에 밸류가 제일 높아. [[코그모]]고 나발이고 의미없어.[* 타 포지션에 비해 급격하고도 월등한 화력 성장폭을 가진 원거리 딜러, 그 원거리 딜러 중에서도 최고봉의 화력과 독보적인 캐리력을 가진 원거리 딜러들을 칭하는 분류가 "하이퍼 캐리"다. 그러나 패시브를 터뜨리고 폭발적인 이동속도로 카이팅하는 징크스도, 최대 생명력 비례 마법 피해로 모든 적을 공평하게 분해해 버리는 코그모조차 트위치와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은 트위치의 캐리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 >[[이재완|울프]], [[2022 LoL Champions Korea Summer/9주차#s-9.1|2022 LoL Champions Korea Summer 9주차 Gen.G와 KT의 1세트 경기]]에서.[* 프로씬은 그 특성상 1인 캐리가 나오기 쉽지 않다. 심지어 그 경기엔 트위치를 물어죽일 [[아리(리그 오브 레전드)|아리]], [[바이(리그 오브 레전드)|바이]], 트위치의 딜링을 방해할 [[세주아니]]와 트위치에 못지않은 캐리력을 가진 [[제리(리그 오브 레전드)|제리]]가 있었음에도 이런 말이 나왔다. 결국 이 경기는 트위치의 넥서스 앞 쿼드라킬로 마무리되었다.] 트위치는 본격적으로 솔로랭크와 프로씬[* 한국을 기준으로 하면 보통 시즌2에 리메이크되고 롤챔스 2012 윈터 결승전에서 그 캐리력이 재발견된 시점을 보통 기점으로 잡는다.]에서 얼굴을 비춘 이후에는 메타 변화, 밸런스 패치와 관계없이 후반 승률이 압도적으로 높게 집계되어왔다. 트위치가 주류가 되는 경우는 힘든 초반을 버텨내기 쉬운 경우, 비주류인 경우는 초반을 못 버티고 터지는 경우인데, 이는 캐리를 위한 성장 난이도의 차이이며 챔피언의 후반 포텐셜은 늘 압도적이었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서로간의 합도 잘 맞지 않아 난전과 끊어먹기가 판치는 솔로 랭크에서 트위치의 장점들은 극대화된다. 잘 큰 트위치는 존재만으로 상대의 포지셔닝을 위축시켜 암살자나 안티 캐리 역할을 할 수 있고, 동시에 높은 DPS로 하이퍼캐리 딜러가 될 수 있으며, 다른 뚜벅이 하이퍼캐리를 억제하기 위해 사용되는 방법인, 생존기가 없을 때 모든 이니시 스킬을 다 때려박는 방법은 애초에 트위치가 보이지 않아 사용하기 힘들다. 또한 암살에서도 여타 암살자들처럼 몸을 들이미는게 아니고 멀리서 반격이 힘들게 기습하는 방식이기에 이런 플레이를 봉쇄하기 위해선 암살당할 대상 근처에 대기하다가 트위치가 나오자마자 다 때려박는 플레이 뿐이라 적들의 사이드 플레이 또한 억제가 가능하다. 덕분에 트위치는 유저들 사이에서도 제리, 아펠리오스, 징크스 등과 함께 대표적인 후반 하이퍼 캐리형 원딜러로 인정받으며 캐리력만큼은 그 중에서도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다. 라인전이 약한 이유가 유의미한 딜링을 넣기 위해 무조건 평타를 쳐야 되는데 몸이 약하기 때문이지 딜이 모자라는 건 아니라서 왕귀하는 타이밍도 늦지 않고, 라인전에서 압박당하다가 킬이라도 한두 개 주워먹으면 바로 초식에서 육식으로 진화해서 게임을 터뜨리는 트위치의 게임 지배력을 느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